직무 · 삼성물산 / 기술영업
안녕하세요! 인턴 지원 관련하여 궁금증이 생겨 글을 올립니다 졸업 이후 기술영업(해외영업) 직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직에 도움이 되려면 구매팀, 물류팀, 기술영업(국내영업인 것 같습니다) 직무 중 어디를 선택하는게 가장 좋을지 고민중인데, 어느쪽을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학교 인턴제도 특성상 한번에 한군데밖에 지원이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 구매, 물류팀은 중견기업이고 기술영업은 중소기업입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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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3
질문하신 의도는 다음과 같이 파악됩니다. 1. 작성자가 원하는 직무는 기술영업 (화학 및 바이오 메디컬) 2. 단, "취직" 과 관련하여 작성자는 먼저 인턴을 지원하고자하며, 이 때 인턴지원 시 기술영업 직무가 배제된다는 가정하에 구매, 물류팀을 먼저 경험해도 괜찮을지 여부 3. 2번사항에서 구매/물류 경험을 토대로 인턴이 끝나면 기술영업으로 직무 전향 위 내용 토대로 본인의 커리어를 기술영업 (화학) 으로 초점 맞춘 것으로 파악하고 아래와 같이 작성드릴게요 1. 인턴을 기술영업으로 시작하든 구매, 물류팀으로 시작하든 상관 없음 (결론) 2. 본인의 바이오메디컬 /화공 분야의 기본기가 탄탄하다면 인턴 종료 후, 다른 직무로 취업을한다고 하더라도, 기술영업이라는 직무는 추후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함 3. 제품 견적내는건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취업 빙하기인 상황이기에 짧게 끝나는 인턴에 대해서는 해당 인턴기간동안 주어진 업무 열심히 하고 직무경험 쌓으면 됨 4. 단, 추후 기술영업으로 넘어갈 때, 고객사에서 필요로하는 솔루션 제안 시, 본인이 어떤 "물질", "제품" , "품목" 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제안 및 견적까지 진행하는 것은 본인의 공학적인 지식을 필수적으로 요구함 (해당 솔루션 확정되면, 그걸 토대로 견적하면 됨) 5. 인턴 생활 시 구매팀, 물류팀을 경험하고 기술영업을 할 때, 해당 경험을 근거로 본인이 좀 더 생각하고 일 할 수 있는 부분은 많아짐 6. 그러나 근본적으로 공학적 소양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기술"영업을 하는 것은 "단순"영업과 차이가 없고 고객사의 신뢰는 얻지 못함 기술영업이라는 본질에 초점을 맞추시면 되고, 기술영업을 지향하면서 회사생활 하시다보면 자연스레 관련된 다른 부서 (구매,물류등) 들의 대략적인 프로세스도 체득하실 수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기술영업이라는 타이틀은 과거 단순 영업과 다르게 기술에 친숙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듭니다.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으나, 본인 공학 소양은 당연히 무너지지 말아야하죠. 제가 작성한글이 질문자 분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진 잘모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